이번 조사는 생계형 위기가구에 대해 공과금 미납, 빚 독촉, 장기적인 생활고, 가정불화 등 직접적인 생계 위기를 겪고 있는 경우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아 복지 빈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가구가 대상이다.
이에 하성면 맞춤형복지팀은 생계 위기 가능성이 있는 552가구를 선정, 직접 방문을 통해 사례관리사업, 복지서비스 등을 홍보했다.
또 지역의 실정에 밝고 이웃들과의 소통이 잦은 담당마을 이장, 청년회, 부녀회 등 지역 단체를 적극 활용해 지역 발굴망을 형성해 자칫 놓칠 수 있는 위기가구를 막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