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13일 월간 ‘블루윙즈 매거진’ 5월호를 발행했다.
이날 오후 4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3라운드 대구FC전을 맞아 발행된 이번 호는 골키퍼 특집으로 창단 첫 해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던 박철우 골키퍼부터 최근 국내 1호 준 프로 계약의 주인공이 된 수원 매탄고 박지민까지 역대 수원의 골키퍼 역사를 집중 조명했다.
특히 수원에서만 343경기에 출전해 총 네 번의 우승을 안긴 뒤 2017년 코치로 합류한 이운재 코치와 현재 수원의 골문을 번갈아 가며 든든히 지키고 있는 신화용, 노동건의 인터뷰를 담았다.
이 밖에 역대 골키퍼 화보와 올 시즌 주니어리그 6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매탄고 ‘No.7’ 김석현의 인터뷰 등 풍성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