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어린이 돕기에 일생을 받치고 있는 가수 수와진 사단법인 사랑더하기가 최근 김포시 장기동 화상파크 아파트 내 잔디밭에서 6번째 릴레이 돗자리 콘서트를 열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수와진 사랑더하기 콘서트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사로, 이날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주최측이 마련한 모금함에 작은 정성을 보탰다.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김포지회 관계자는 “대중에게 받았던 사랑을 나누고 이웃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릴레이 큰서트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같이 많은 주민들이 포근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들에게 기부한 성금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