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김포시와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상반기 행사로, 이들은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관내 읍면동사무소, 공원, 광장 등을 순회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공연과 무료급식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생활개선 김포시연합회 관계자는 “생활개선 김포시연합회 회원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것에 감사하다”며 “농촌여성의 재능을 더욱 개발해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5-S운동 실천으로 농촌여성 핵심단체로서의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에 결성돼 농업기술센터 인재개발과에서 운영과 지원을 하고 있는 꾀꼬리 합창단은 음악을 통한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을 치유하고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합창공연과 5-S운동(화목한 가정만들기, 1인1특기 갖기, 자원봉사, 노인자살예방, 환경보전)을 실천하고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