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렴문화 체험은 직원들이 조선시대 대표 청백리인 오리 이원익(悟里 李元翼) 선생의 청렴정신을 다양한 형태의 교육방식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조성범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선조들의 청렴정신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청렴문화체험을 정례화 시킬 계획”이라며 “직원들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가꾸어가는 청렴공단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 중기의 명신이자 청백리인 오리 이원익(1547~1634) 선생은 선조, 광해군, 인조 3대에 걸쳐 40년 동안 영의정을 지냈으며, 높은 관직에 올랐음에도 소박한 삶과 높은 인품 등으로 청빈한 선비정신을 몸소 실천했던 인물이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