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김포시장이 최근 직원 월례조회에서 “8년간 한결 같이 고생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대형공사장 안전관리와 원활한 민선7기 업무 인계인수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하절기에 집중호우 가능성이 있어 대형공사장이 많은 지역에 사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안전관리부서와 읍면동장들이 재난에 잘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시장은 또 “민선7기 업무 인수인계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부시장 이하 부서장들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한 뒤 돌이켜보면 지난 8년 동안 참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김포시의 발전,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다 함께 애써주신 공직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