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이 한국전력공사 김포지사에서 김포시 저소득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김포시 고촌읍 김포복지재단에서 한국전력공사 임직원과 유승현 김포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전력공사 김포지사는 2016년부터 연탄 및 생필품 나눔을 통해 김포시의 저소득가정들에게 약 3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김포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보훈대상자들을 위해 쌀과 라면 등의 생필품을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유승현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은 “고귀한 희생이 있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다. 생존에 계시는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6월이 되었으면 한다”며 “한국전력공사 김포지사에 보훈대상자들을 위해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