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경기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 지원을 위한 출연금 22억7천900만 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출연금 전달은 지난 22일 경기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이뤄졌다.
경기현장 지원단 관계자는 “출연금은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가 경기도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필요한 사업자금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담보가 부족하거나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게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하고 경영 안정화에 크게 도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준학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악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이번에 전달한 출연금 22억7천900만 원을 포함지난해 2003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504억3천300만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바 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