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에 명산으로 알려진 수안산의 등산로가 김포시 대곶면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 의해 깨끗이 단장됐다.
대곶면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최근 수안산 등산로를 시작으로 약수터를 지나 수안산 정상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제초작업을 벌였다.
최해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수안산을 찾는 분들에게 쾌적함과 상쾌함을 전해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잔풀을 깎다보니 어느새 정상에 올랐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제초작업 활동에 함께한 두춘언 대곶면장은 “깨끗하게 정리된 수안산의 모습을 보니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마음이 뿌듯하다”며 “함께 귀한 시간과 노력을 더해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