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아이스하키협회는 스포츠 꿈나무 국제 선진체육 체험캠프 출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도협회는 체험캠프에 참여하는 도 선수단이 지난 달 29일 캐나다대사관에서 주한 캐나다대사인 에릭 웰쉬 대사의 초청으로 캐나다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고 선수단을 격려하는 웰컴파티에 참여했으며 이 자리에서 출정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선수단은 이어 안양 근명중과 평가전을 치르는 등 출발에 앞서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도협회가 주관하는 스포츠 꿈나무 국제 선진체육 체험캠프는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아이스하키의 본고장인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되며 전문 트레이닝 센터에서 현지의 전문화된 컬리큐럼 프로그램으로 NHL츨신의 코칭스태프의 지도로 이뤄질 예정이다.
도협회는 아이스하키 교육 외에도 주말을 이용해 다양한 현지 문화 체험과 함께 향후 글로벌 국제 인재로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한국초등연맹 아이스하키 대표선수로 발탁된 경기도 대표 선수 10명과 안양 근명중학교 1학년 아이스하키 선수 5명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