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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고 천영민, 한화회장배 사격 ‘2관왕’

남고 50m복사·단체전 우승

천영민(고양 주엽고)이 2018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천영민은 9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고등부 50m 복사 개인전 본선에서 617.6점을 기록하며 장태웅(서울 건대사대부고·615.2점)과 소용현(서울 태릉고·612.2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천영민은 또 황세영, 성준학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주엽고가 1천825.7점을 쏴 태릉고(1천813.4점)과 서울 오산고(1천811.7점)를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이밖에 혼성 장애인 공기소총 복사 SH1 개인전 본선에서는 이장호(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636.3점으로 대회신(636점)을 세웠지만 박진호(충북 청주시청·637.4점)에 뒤져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는 의정부 송현고가 1천641점으로 서울 환일고(1천668점)와 서울체고(1천665점)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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