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와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가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성민재가 노인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정보 공유 ▲인프라 지원을 통한 위기 ▲독거노인 보호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및 발견 ▲범죄예방홍보 등 노인 보호활동에 대해 양 기관이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유충호 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보다 두텁게 보호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안전장치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노인 안전 종합치안 대책 마련 및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 전체노인 수(65세 이상) 3만278명 중 성민재가 노인복지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노인은 1천240명이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