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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계고 이재성, 남고부 100·200m 단거리 제패 ‘2관왕’

이도하, 남고 400m 정상 등극
이한이, 남고 장대높이뛰기 1위

회장배 전국중고등학교육상

이재성(양주 덕계고)이 회장배 제16회 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재성은 21일 야간경기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고등부 200m 결승에서 21초13의 대회신기록으로 최진환(파주 문산고·21초71)과 이도하(파주 문산수억고·21초81)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남고부 100m에서 10초41의 대회신기록으로 이준혁(안산 모바일과학고·10초52)과 최선재(경남체고·10초70)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이재성은 이로써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고부 400m에서는 이도하(문산수억고)가 48초68로 강민수(경남체고·49초29)와 주진영(서울체고·49초45)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남고부 1천500m에서도 박종학(경기체고)이 3분56초08로 최세훈(전남체고·4분03초21)과 이현서(강원 강릉명륜고·4분03초26)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남고부 장대높이뛰기에서는 이한이(경기체고)가 4m40으로 이동현(대전체고·4m00)과 권순욱(울산스포츠과학고·3m80)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멀리뛰기에서는 이승준(수원 유신고)이 7m43으로 심지민(7m42)과 최종훈(7m16·이상 경기체고)을 꺾고 1위에 올랐으며 남고부 원반던지기에서는 장민수(광명 충현고)가 47m19로 우인하(경북 문창고·47m17)와 서이주(광주체고·42m94)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고부 200m에서는 성하원(용인고)이 25초26으로 한서정(서울체고)과 한예솔(경남체고·이상 25초81)을 꺾고 1위로 골인했고 여고부 400m에서는 김지혜(경기체고)가 58초68로 이선민(덕계고·59초94)과 김민지(경북체고·1분00초12)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으며 여고부 1천500m에서는 홍채민(하남 남한고)이 4분44초85로 방민지(서울 오류고·4분45초04)와 이현정(경북 김천한일여고·4분45초05)을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여중부 멀리뛰기에서는 이승민(경기체중)이 1m69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김주현(경북 대흥중·1m66)과 김소련(강원체중·1m55)을 꺾고 정상에 올랐고 여중부 멀리뛰기에서는 김아영(광명 철산중)이 5m45로 김소연(울산스포츠과학중·5m22)과 신지선(전북 익산어양중·5m18)을 제치고 1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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