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3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고양시청 진윤성, 男 105㎏급 3관왕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역도
한정훈, 94㎏급 용상·합계 金

진윤성(고양시청)이 2018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진윤성은 25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일반부 105㎏급 인상에서 176㎏을 들어올려 지민호(충남 아산시청·165㎏)와 허정재(경북 국군체육부대·155㎏)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205㎏으로 지민호(202㎏)와 허정재(201㎏)의 추격을 뿌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진윤성은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381㎏을 기록하며 지민호(367㎏)와 허정재(356㎏)를 손쉽게 따돌리고 3관왕에 등극했다.

남일반 94㎏급에서는 한정훈(수원시청)이 인상에서 157㎏으로 오호용(아산시청·163㎏)에 이어 2위에 그쳤지만 용상에서 202㎏을 들어 김인수(강원 양구군청·191㎏)와 오호용(190㎏)을 꺾고 1위에 오른 뒤 합계에서도 359㎏으로 오호용(353㎏)과 김인수(341㎏)를 제치고 우승해 2관왕이 됐다.

/정민수기자 jm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