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추진에 따른 위기가정 문제 예방과 기능 회복 지원을 28일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교육지원청, 구청, 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5개 민·관기관이 참여해 학교와 지역에서 발생하는 위기사례에 대한 해결 및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취약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복지사가 상주해 가정방문, 상담, 공공·민간 지원 연계, 통합 집중지원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현재 서부지역에는 81개교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