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가 9월 1일 ‘문학산성 누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공모 사업’에 선정됐던 ‘비류, 문학산에 내일을 품다’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비류가 도읍으로 정한 미추홀이 2018년 새롭게 재탄생했다!’는 콘셉트으로 비류가 꿈꾸던 나라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백제와 미추홀의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후 2시 문학산 탐방 트레킹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미추선발대회와 압화잔 만들기, 저포놀이, 보물찾기 등 10여개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