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산촌휴양시설이 가평군 북면 백둔리에 개장돼 관광객들의 많은 각광을 받을 곳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3일 양재수 군수를 비롯한 장봉익 군의회의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진 산촌마을은 지난 2002년 총 사업비 14억여원을 투입해 준공된 환경친화적인 산촌휴양시설이다.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행락 및 관광객들에게 아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개장된 산촌마을은 통나무로 지어진 민박시설 9동을 비롯해 회의실, 어린이놀이터, 다목적운동장, 야생화단지, 특산물판매장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취사장을 비롯한 화장실,주차장 등의 부대시설도 갖추어져 있어 가족 및 단체, 연인 등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기에 손색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산촌마을이 위치한 북면 백둔리 지역은 경기도내에서 가장 깨끗한 청정지역으로 연인산(1천68m)과 명지산(1천250m)이 병풍처럼 둘러쌓여 매년 행락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