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광정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군포경찰서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용 물품을 나눠주고 학교 앞 등굣길 교통지도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사람이 우선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홍보함으로써 보행자 안전을 우선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공단은 군포경찰서와 지난 달 17일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강성공 이사장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체험과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