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최근 할로윈데이 축제분위기에 맞춰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아웃리치 운영을 한강신도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관심 있는 할로윈데이(10월 31일)를 맞아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소품과 할로윈 사탕을 준비해 사업 홍보 및 이벤트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을 거리에서 직접 만나 사례관리 및 간식지원, 프로그램 안내, 건강검진 신청 등 홍보를 벌였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기존 학교 밖 청소년의 사례관리를 위해 구래동 상업지역 상가에서 근로중인 학교 밖 청소년 관리와 격려 및 사업장 대상 센터 홍보도 이뤄졌다.
또 이날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을 만나기 위해 청소년지원센터는 직접 거리로 나서 신규 발굴 및 사례관리와 중봉 청소년수련관 외 13개 읍·면동에 학교 밖 청소년모집 현수막 설치와 140여 개의 관내 아파트 홍보물 배포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발굴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도왔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