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이 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수료식에는 2018학년도 영재교육원을 수료하는 초등 5~6학년 40명, 중등 1~2학년 37명과 학부모, 영재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축하했다.
수료식은 2018 영재교육원 주요 교육활동 보고, 수료증 수여 및 우수학생 표창과 교육장의 격려사 등 순서로 진행됐다.
김이형 교육장은 “1년간 영재교육원의 학생으로 수료하기까지 힘써 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잘 수행해 낸 것에 대해 박수를 보내며 미래 사회의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