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주안역과 간석역 광장 시설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안역 광장은 버스정류장 인근의 노후된 바닥 795㎡를 기존 탄성포장재에서 스템프형 도막포장으로 교체했다.
또 조형물과 어울리는 파스텔 톤의 색상을 입히고 훼손된 볼라드 6개와 209㎡의 보도블록도 정비, 이용자들의 편의증진과 광장 미관을 개선했다. 간석역 광장은 훼손된 보도블록 388㎡를 정비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역전광장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