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지역자활센터와 희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3일과 14일 주안 CN천년부페에서 ‘2018년 자활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8년 자활사업 성과 보고’에 이어 우수참여자 및 우수사업단 시상 및 표창, 자활사업발전을 위해 협력한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 대림대학교 이태경 교수의 ‘건강향상과 운동에 대한 기본교육’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과 사업단 장기자랑이 진행됐다.
우수참여자상을 수상한 자활참여자 A씨는 “오랜기간 실직상태에 있다가 자활사업에 참여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이 조금씩 해소되고 자립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며 “이번에 우수참여자로 선정돼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2개 지역자활센터는 1년간 자활사업단에 대한 성과보고와 평가를 통해 결과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자활성과평가회를 개최하고 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