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7.2℃
  • 맑음강릉 13.4℃
  • 맑음서울 9.6℃
  • 맑음대전 9.5℃
  • 맑음대구 10.7℃
  • 맑음울산 13.2℃
  • 맑음광주 11.5℃
  • 맑음부산 15.3℃
  • 맑음고창 11.7℃
  • 구름조금제주 16.4℃
  • 맑음강화 10.4℃
  • 맑음보은 5.7℃
  • 구름많음금산 2.4℃
  • 맑음강진군 12.5℃
  • 맑음경주시 12.4℃
  • 맑음거제 13.1℃
기상청 제공

남양주시, 설명절 앞두고 불공정거래 집중 점검

가격인상 우려 32개품목 중점관리

남양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불공정 거래행위 등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물가안정대책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대형마트, 전통 5일장, 개인서비스업소 등의 부당요금 인상, 매점매석, 원산지 표시 위반, 가격표시제 불이행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시는 다음달 1일까지 점검을 계속 진행하고, 설 명절 대목을 노린 가격 인상이 우려되는 성수품 등 32개 중점관리 대상품목(농축수산물 23개, 개인서비스 6개, 석유류 3개)에 대해 물가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오는 28일에는 시와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 등 20여명이 마석 5일장에서 합리적 소비생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