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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리그 변경규정 소개 벤치 코치진 헤드셋 허용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내달 1일 개막하는 2019시즌 K리그에서 달라지는 규정을 19일 소개했다.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경기부터는 소형 전자기기의 벤치 내 반입이 허용된다.

이에 따라 벤치에 있는 감독 등 코치진은 헤드셋이나 노트북, 태블릿PC를 사용해 벤치 바깥의 코치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된다. 벤치 헤드셋 허용은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먼저 선보인 바 있다.

관중석 등에 앉은 코치나 의무 담당자가 벤치에서 미처 보지 못한 선수들의 상태나 전술 포인트 등을 벤치로 전달해 즉시 감독의 전술에 반영할 수 있게 했다.

젊은 유망주들의 출전 기회도 늘어난다. K리그1에서는 지난 시즌까지 매 경기 출전선수 명단에 23세 이하 선수를 2명(선발 1명 후보 1명) 이상 포함하도록 했는데, 올해부터는 이 기준이 22세 이하로 한 살 더 어려졌다.

아울러 새 시즌부터 신인 선수의 이적이 허용되며, 주중 경기가 늘어나 기존 수요일 외에 수요일과 금요일에도 K리그1 경기를 볼 수 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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