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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시민과 함께 출정식, K리그1 재진입 다짐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25일 수원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시즌 출정식을 갖고 K리그1 승격을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수원FC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조명자 수원시으회 의장, 김춘호 수원FC 이사장, 김호곤 신임 단장, 김대의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과 수원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수원시청 별관 2층 로비에서는 창단부터 현재까지 구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이 마련됐다.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출정식에서는 특별 영상 상영에 이어 올 시즌 선수들이 착용할 새 유니폼이 공개됐다.

 

 김대의 감독은 “올 겨울 전지훈련을 통해 부족했던 부분을 충분히 보완했다”며 “개막전부터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실망감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FC가 지난해 아픔과 좌절을 발판삼아 올해 멋지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는다”며 “올 시즌 선전을 통해 시민과 팬들께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구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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