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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경기지부가 교원노조와 경기도교육청 사이에 진행되고 있는 2004년 단체교섭 지연에 반발, 18일 오전부터 도교육감실을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갔다.
구희연 지부장 등 전교조 경기지부와 수원지부 집행부 9명은 18일 오전 8시10분 쯤 단체교섭에 성실히 임할 것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들고 교육감실로 들어가 교육감 집무실 바깥쪽 비서실과 외부 접견실을 점거한 채 단협 타결을 위한 교육감 면담을 요구하며 18일 밤 11시20분 현재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윤옥기 교육감은 이날 청사로 출근하지 않고 오전 일정을 모두 취소한 채 외부에서 일과를 마쳤다.
전교조는 이날 오전 11시쯤 류선규 부교육감과 1시간 가량 면담을 가졌으나 “단협안 제출후 9개월이 지났는데도 단협이 타결 되지 않는 것은 전국적으로 유례가 없는 일”이라며 6차 본교섭 일정 제시 등 요구안이 구체적으로 시행될 때까지 철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마찰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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