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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서 빈집 활용한 기획전 열린다

달팽이연구소, 29일까지 개최
다양한 장르 실험적 작품 준비

인천 마추홀구에서 빈집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한 기획 전시회가 개최된다.

17일 구에 따르면 ‘달팽이 연구소’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인천시 (재)인천문화재단의 지역 협력형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빈집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한 기획전 ‘낱낱의 언어’를 개최한다.

달팽이연구소는 미추홀구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빈집을 주제로 미술활동을 하는 정미타 작가 등 미술작가 6명이 참여, 회화, 영상, 설치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용현1·4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낱낱의 언어’는 공동체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개인이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존재하는 사적인 공동체를 만드는 이야기”라며 “이번 기획전이 빈집 활용의 또다른 방향이 될 수 있을 것”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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