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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시승격 30주년… 시민과 축하 잔치

계원예술대서 낭만콘서트 열려
시민 1500여명 참석 화합 도모
이자연·배일호·진미령 등 공연
김상돈 “살기좋은 의왕 만들 것”

 

 

 

의왕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한 ‘낭만콘서트 5080’ 공연이 지난 23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시민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가수협회가 주관, 의왕시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는 시민과 함께 시 승격 30주년을 축하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5080세대를 함께 어우르는 이날 콘서트는 코미디언 이용식이 사회를 맡았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주는 명품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가수 이자연을 비롯한 배일호, 진미령, 우연이 등 출연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참석한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면서 “올해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앞으로 더욱 시민들이 살기좋은 의왕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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