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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신도심 특색 맞춰 세밀한 정책 세울 것”

수원시의회 조석환 도시환경교육위원장

구도심 실질적 환경개선 위해 추가 예산 필요
기반시설 부족한 신도심 문제도 대안 찾는 중

광교 7천억 개발환수금 관련 경기도와 논의
신도시 교통문제·노후시설 교체 등 활용 계획

 

 

 

“구도심은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이 많고, 신도심은 기반시설이 부족해 이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많습니다. 지역 특색에 맞춰 세밀하게 정책을 세워나가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조석환(더불어민주당·광교1·2)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장은 “광교와 영통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자리한 도심과 다세대주택 중심의 구도심 정책은 전혀 다르다”며 “의원들과 다양한 자료를 공유하며 대안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에 추진중인 세류동, 연무동 도시재생사업도 정부에서 확보한 예산은 건물 한두개 세울 정도에 불과해 실질적인 환경개선이 이뤄지려면 예산의 추가투입이 필요하다”는 조 위원장은 “공간뿐 아니라 운영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청소업체의 관행을 바꾸는 등 행정사무감사 때마다 지적이 반복되던 고질적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삼성전자 인근 공업지역의 난개발 문제를 위한 중장기계획을 제시하고, 시가 진행중인 한옥 지원 방식을 개선해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교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7천억원의 개발환수금과 관련해 경기도와 여러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이를 광교신도시 교통문제, 10년 이상 노후된 시설 교체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석환 위원장은 “소속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연구와 현장 답사를 병행하며 정책방향을 잡아가는 것은 매우 고마운 일”이라며 “수원 어느 곳이든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의 애정어린 충고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