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지부장 구희현)는 9일 경기교육공동체 시민연합에 가입한 78명의 현직 교육관료들에 대한 정보공개청구서를 제출하고, 이들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문책을 촉구했다.
<본보 6월2일자 15면>
전교조 경기지부는 "그동안 단체협상을 방해해 온 경기교시연에 가입한 수원교육장 및 일선학교의 교장들에 대해 도교육청은 이들에 대한 문책을 해야 한다"며 "특히 도교육청은 현 교육국장 및 고양교육청 학무국장, 초등과장에 대해 인사조치 등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오후 도교육청 앞에서 수원지역 고교 운영위원장 협의회 남영식 회장을 비록한 학부모 20여명은 학부모의 단협 참가 등을 촉구하는 집회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