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구름많음강릉 31.8℃
  • 구름많음서울 29.0℃
  • 구름많음대전 27.8℃
  • 흐림대구 28.1℃
  • 흐림울산 26.0℃
  • 구름많음광주 27.7℃
  • 흐림부산 25.7℃
  • 흐림고창 26.6℃
  • 흐림제주 23.9℃
  • 구름많음강화 24.4℃
  • 구름많음보은 27.1℃
  • 흐림금산 26.7℃
  • 흐림강진군 25.3℃
  • 흐림경주시 27.3℃
  • 구름많음거제 24.9℃
기상청 제공

‘가평교육시설관리센터’청평고 유휴공간에 설치

가평교육지원청이 올해 들어 청평고등학교 유휴공간에 ‘가평교육시설관리센터’를 설치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모든 지역교육청에 교육시설관리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가평교육시설관리센터는 올해부터 3개팀 13명으로 시작했다. 나무 가지치기, 풀 뽑기, 냉난방기 종합세척, 어린이놀이시설 모래 소독 등 주요 공통사업으로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용역을 집행하고 있다.

가평지역 내 26개 학교를 직원 1인당 3~4개 학교를 전담·관리해 소규모 수선사업 등을 대집행하고 있다.

가평만의 특색사업으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율길초·목동초·가평북중을 대상으로 ‘마스터키(Master-Key) 시범학교’를 운영 중이다.

학교에 상주하는 시설관리직 공무원 감소로 인한 시설 보안 공백을 메우고자 마스터키 3~4개로 모든 학교시설물을 누구든지 손쉽게 열 수 있게 해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홍성한 가평교육시설관리센터장은 “마스터키 사업은 시범학교 운영 후 개선할 점을 보완해 지역 내 모든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