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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매립장 재활용 공원화

남양주시는 사용종료된 쓰레기 매립장 부지를 활용해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관내에는 사용종료된 쓰레기 매립장이 일패매립장을 비롯해 모두 4곳이 있다.
시는 이들 부지를 활용해 다목적 체육시설이나 생태공원 등으로 조성, 주민들에게 환원함으로써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혐오적 사고를 불식시키고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88년 10월부터 92년 7월까지 쓰레기매립장으로 사용한 일패매립장 6만2천621㎡를 올해 안으로 26억원을 들여 매입한 후 2008년도까지 사업비 29억여원을 투입해 생활체육시설이나 생태공원 등으로 조성한다.
또 오남과 창현매립장도 내년까지 각각 16억원과 9억원을 들여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중에 있으며 광전리 매립장은 5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축구장을 완공하기 위해 곧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일패매립장의 경우 공사가 완료되면 1km내외 거리에 있는 1만7천300여명의 부영아파트 단지 주민들에게는 훌륭한 휴식 및 체육시설이 될 전망이다.
그외 지역의 매립장도 역시 공사가 완료되면 인근 1만7천400여 주민들이 혜택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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