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통진읍 도사2리)를 방문해 지역 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재단 임·직원 등 8명이 참여해 도사2리 7가구의 모판 옮기기, 비닐하우스 만들기, 못자리 작업 등을 진행했다.
이종상 대표이사는 “우리의 근간이 되는 농촌이 흔들리지 않도록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농촌에 원활한 인력수급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는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재단은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이 되고자 ‘꿈희+(더하기)’ 사회공헌단을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