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윤홍열)에서 지원해준 저소득층 집수리사업비에 대한 전달식이 최근 양평군청에서 진행됐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지난 3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양평군 내에 있는 저소득층 8가구에 1천600만원 상당의 집수리를 지원해 왔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윤홍열 이사장은 “매년 집수리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더욱 더 힘든 상황이라 도움이 더 절실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우리의 지원으로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소규모 집수리 업체에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두배로 뿌듯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2017년부터 매년 양평군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집수리사업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백미, 연탄, 난방류 등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