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오는 8월중 1개 사업소와 19개팀을 신설,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로 부터 기구신설 승인이 되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 114명의 신규직원이 8월안으로 임용될 예정에 있어 1개 사업소와 19개팀을 신설한다.
시는 이에따라 현재 공보체육과 산하에 있는 체육문화센터 및 실내체육관과 관련된 공공시설업무를 신설될 공공시설관리사업소로 이관하기로 했다.
또 신규직원이 투입됨에 따라 기획예산과에 혁신분권담당, 공보체육과에 시정홍보담당, 도시과에 공단조성담당 등 19팀을 신설한다.
현재 시에는 본청에 5국23과 98담당과 2개의 직속기관, 3개의 사업소, 15개 읍면동이 있으나 기구신설 및 직원증원 등으로 5국23과 114담당에 2개의 직속기관, 4개의 사업소, 15개의 읍면동으로 늘어나게 된다.
시는 곧 관련조례 개정 등의 절차를 걸쳐 늦어도 8월중으로 기구신설 및 증원배치를 마침으로써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