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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일하는 국회,일하는 산자위 만들겠다"

 

“국회에서 하루라도 빨리 추경안을 심사 처리하여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학영 21대 국회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3차 추경안에는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100만명에 1천만원 긴급지원할 수 있고, 일시적 경영난에 처한 업체의 근로자 58만명에게 기존급여 70%에 해당하는 휴업휴직 수당을 지원할 수 있는 안이 담겨져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21대 국회에서는 여야 위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국민께서 기대하는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여야 이견이 없는 민생 법안의 경우 신속하게 심사·처리해야 할 것이다.  산자중기위에서는 여야의 극심한 대립으로 인해 파행돼 필요한 회의를 열지 못하는 등의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정무위원회 위원으로서 금융소비자 보호, 카드수수료 인하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산자중기위 위원장으로서 앞으로도 중·소상공인 보호, 위기 기업 보호 활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등 국가산업 주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책임지는 만큼 위원장으로서 책임이 무겁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제 위기 극복에 앞장서서 일하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조선·철강 등 국내 핵심 산업의 보호를 위해 우리 정부는 산자위 소관 1조1천651억원의 추경안을 편성했고 현재 국회 심사 중에 있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조속한 법안과 예산안 처리를 통해 경제위기상황에서 우리 국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통합당과의 원구성 갈등과 관련해 “추경 집행이 하루 늦어지면 그만큼 국민의 눈물과 절망이 쌓인다. 시간이 부족하면 밤을 새워서라도 심사해야 할 상황”이라며 “국민의 어려운 형편을 먼저 헤아려 국민만 바라보고 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학영 위원장은 “경기도는 중소산업단지가 많이 분포해 있다. 중소산업단지가 스마트 산업단지로 변모 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통해 발전방안을 마련해 보겠다”며 “‘상권 르네상스 사업’으로 소공인들의 판로개척과 협업, 기술향상을 지원하고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을 육성하여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정영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