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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소뚝도랑 둘레길’로 농심관광 유혹한다

 

이천시가 율면 석산리와 산성리간 ‘소뚝도랑 둘레길’을 조성했다.

 

이 둘레길은 ▲2.5㎞ ▲2.8㎞ ▲4㎞ 등 3개 코스 연장 9.3㎞다.

 

이천시 율면사무소는 환경부와 경기도의 도랑사업 공모에서 ‘소뚝도랑’을 응모해 선정돼 환경부로부터 1억원, 경기도로부터 7400만원의 지원금과 시비 5100만원 등 총 2억2500만원의 예산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지난 3월부터 90여 일간의 공사를 거쳐 ‘소뚝도랑’을 재현해 냈다.

 

또 기존 논과 밭의 들녘과 마을 뒷동산인 팔성산을 연결는 산책로에 28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안내판과 방향표지판, 쉼터 등을 설치하고 도랑 준설, 자연석 도랑뚝 설치, 야자매트 노면의 생태하천 조성 등으로 농심의 향수를 체험하는 산책로를 조성했다.

 

석산2리 부래미영농조합 이기열 대표는 “둘레길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던 부래미마을이 다시 한번 활기를 되찾아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 경기신문/이천= 방복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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