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남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준국) 회원들은 매주 화요일을 방역활동의 날로 정하고 취약지역을 우선으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 회원들은 지난 6월 초부터 각 지역을 돌며 방역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시에서 방역을 할 수 없는 취약지에 중점을 두고 방역을 실시, 여름철 수인성질병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직접 방역기계를 짊어지고 마을 뒷골목, 상가지역 등을 돌며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정준국 협의회장은“계획된 시간에 마치려 해도 지역주민이 여기저기 방역을 해 달라고 해 제시간에 끝난적이 없다”며“우기철을 대비해 회원들이 교대로 방역을 나서주어 힘들지 않다”고 겸손해 하는 정회장은 오는 8월말까지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