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이대호)는 29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애경산업(대표이사 임재영)의 위생전문 브랜드 ‘랩신’(LABCCIN)과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수협은 애경산업 위생전문 브랜드 ‘랩신’을 통해 선수의 개인 위생관리를 더 철저히 해 코로나19확산을 예방하고 종식하는데 프로야구 선수들이 모범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후원협약식에는 이대호 선수협 회장, 양의지 이사, 김태현 사무총장과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남수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대호 회장은 “애경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위생 관련 제품은 프로야구선수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선수들에게 제공할 것이고, 협회에서 진행하는 행사 참가자들에게도 제공해 아직 진행형인 코로나19를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