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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읍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이달에는 고령어르신 방문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읍장 이승섭)이 지난해 11월부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가 이 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백이 생길 수 있는 거동불편 고령 어르신들을 찾아간다.


이 서비스는 사회복지·간호직 공무원이 한 팀이 돼 거동불편, 경제·사회적 소외가정, 장애 또는 질병으로 인한 위기가정을 방문하는 사업이다. 건강상태 모니터링과 복지욕구를 진단해 건강 관련은 물론 가구원별 주요 문제에 대한 즉각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대상은 강화읍의 기초생활수급권자 중 80세 이상 거동불편 어르신 100여 명이다. 보건·복지 통합상담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효드림 복지카드’, ‘저소득층을 위한 필터마스크’, ‘군민 대상 여름용 마스크’, ‘저소득 한시생활지원 추가대상 인천e음카드 신청서 접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섭 읍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보건·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며 “코로나19처럼 유사시에는 ‘찾아가는 서비스 기동대’로 운영해 읍민이 부르면 즉각 달려가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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