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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자라섬의 80%가 물에 잠겼다.

 

지난 5일 오후 소양감댐 방류 이후 같은 날 저녁 북한강 수위가 급상승 하면서 이튿날 새벽 자라섬이 침수됐다.

 

이로 인해 캠핑장, 서도-중도-남도를 이어주는 탐방로 등 자라섬 80%가 불어난 물에 잠겼다.

 

2017년에는 소양강댐 수문을 열었음에도 남이섬과 자라섬이 침수되지 않았으나 지난 5일 소양강댐의 수문이 열리면서 방류로 인해 북한강 수위가 상승하자 자라섬이 물에 잠겼다.

 

동도·서도·중도·남도 등 4개 섬으로 이뤄진 자라섬은 면적 61만4천710㎡로 이뤄져 있다. 인근 남이섬의 1.5배다.

 

이 섬들은 각각 에코힐링존(남도), 캠핑레저존(서도), 페스티벌 아일랜드 존(중도)으로 꾸며져 있다.

 

군은 그동안 미개발지역으로 방치된 동도의 활용방안도 모색해 사계절 각기 다른 테마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야간경관 활성화 사업, 남도 꽃길 꽃동산 가꾸기 사업 등을 벌여왔다. 

 

그러나 자라섬이 이번에 내린 600㎜의 물폭탄으로 인해 물에 잠겼다. 현재 자라섬 입구 사무실 아래까지 차올라 있으며, 물의 유속도 매우 빠른 상태이다.

 

 

이에 6일 현재  자라섬 주변은 차량과 사람이 통제됐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