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연천군의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희망 서명운동 동참

 

경기도가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북부·접경지역 및 자연보전권역의 부족한 행정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도 산하 공공기관 주사무소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연천군의회가 유치 의지를 표명했다.

 

연천군의회는 11일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연천군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지고 유치 의지 표명을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연천군은 낙후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역차별을 받아온 곳이자 접경지역에 위치하여 국가안보를 이유로 70여 년간 희생되어 온 곳이기도 하다. 

 

이날 의회는 “각종 중첩규제로 인하여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현 상황에서 연천군은 민선7기 경기도가 강조하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강조한 데 이어 “2019년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2020년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으로 유네스코 2관왕을 달성한 필(必)환경도시 연천군이야말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입지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연천 = 김항수 기자 ]







배너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