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2시 24분쯤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동 1,457㎡ 중 약 300㎡가 소실되고 비닐하우스 내에 있던 수족관 2개가 불타 장어 400마리와 랍스터 20마리 등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불은 비닐하우스 후면 방향에서부터 시작해 벽면으로 연소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55명을 동원해 50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