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는 제27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각 상임위 별로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대상지는 총 29개소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영환)는 평내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현장, 호평 해피누리 복지관, 화도 이석영 뉴미디어 도서관, 수동 동부 노인복지관, 사암유스센터 공사현장,오남 다둥이주택 사업현장, 와부 도서관 등 18개소를 방문해 사업진행 현황 및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또,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백선아)는 호평동 두산 알프하임 아파트 신축공사, 화도 근린공원 조성공사, 조안면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 및 연계처리 관로공사, 금곡동 도시재생사업(이석영광장 조성), 다산진건 주차타워, 오남역 및 오남역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현장 등 11개 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현황, 안전관리실태 및 시민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시의원들은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는 등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며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를 철저히 해 시민의 복지증진과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남양주=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