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는 지난 14일 총장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들을 위한 코로나19 특별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교수협의회 이영훈·이태홍·구지훈·김영주 교수와 직원노조 정대진·권영탁·구자록 과장, 허두욱 계장 등 학교 구성원을 대표하여 교직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오산대학교 교수협의회와 직원노조가 코로나19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기부한 것으로, 교수협의회에서 1000만원, 직원노조에서 500만원 총 1500만원이다.
이는 코로나로 인해 학업수행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허남윤 총장은 “모두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선뜻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