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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충남아산 완파하고 선두경쟁 이어가

라스 멀티골 앞세워 충남아산에 2-0 완승
승점 39점으로 선두 제주 유나이티드(41점) 압박

 

수원FC가 리그 최하위 충남아산을 완파하고 K리그2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수원FC는 21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0라운드 충남아산과 원정경기에서 라스의 멀티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12승 3무 5패, 승점 39점이 된 수원FC는 선두 제주 유나이티드(12승 5무 3패·승점 41점)를 바짝 추격하며 선두 경쟁을 계속했다.

 

수원FC는 지난 14일 열린 부천FC와 19라운드에서 골잡이 안병준이 오른쪽 발목을 다쳐 이날 출전 명단에서 빠져 전력에 차질이 우려되는 듯했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가대표 출신 라스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워 충남아산의 골문을 공략했다.


라스는 전반 10분 정재용이 왼쪽에서 가볍게 띄워준 패스를 골지역 왼쪽에서 감각적인 오른발 아웃프런트킥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으며 안병준의 공백을 메웠다. 이 골은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뛰다 후반기를 앞두고 이적한 라스의 수원FC 데뷔골이었다.

라스는 전반 45분에도 마사가 침투 패스를 깔아주자 수비수 두 명 사이를 뚫고 골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슈팅해 2-0을 만들었다.

수원FC는 전체 슈팅 수에서 9-17, 유효 슈팅에서는 3-10으로 뒤질 정도로 충남아산에 끌려가는 경기를 펼쳤지만 골 결정력에서 앞서 완승을 거뒀다.

한편, 이날 결장한 안병준은 21라운드 서울 이랜드 전이나 22라운드 안산 그리너스FC 전을 통해 그라운드에 복귀할 전망이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