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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한 웹투어의 특별한 선물...제주도 항공권이 4,900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한창인 가운데 국내 여행업계는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았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국내 관광레저 분야 소비 지출액은 93조7662억 원으로 전년 동기(115조7463억원) 대비 21조9801억 원이 줄었으며, 그중 여행업의 소비 감소폭은 88.8%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국내 여행사들은 국내여행으로 눈을 돌려 버티기에 돌입한 상태다.

 

이에 발맞춰 국내여행 전문여행사인 웹투어가 제주여행 활성화를 위해 매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제주도 항공권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선봬 눈길을 끈다.

 

1차 프로모션이 시작되는 10월 6일에는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아시아나 제주도 항공권을 4,900원에 선보이며, 제주롯데호텔 역시 21만 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웹투어 국내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마저 가속화되고 있는 요즘, 지친 국민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드리고자 이번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11월, 12월은 물론 내년에도 매월 진행할 제주도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웹투어는 올 해 말까지 제주도 항공권이나 제주 숙박, 제주 렌터카를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의 인기 관광지인 '유리의 성' 입장권을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희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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