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소방서 소방관들이 화학사고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벌이고 있다. [ 사진 = 공단소방서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042/art_1602723870833_016af7.jpg)
인천공단소방서는 남동구 고잔동에 있는 ㈜일성화학에서 화학사고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천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공단소방서, 일성화학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원 및 차량 안전사고 방지 교육 실시 ▲유해화학물질 사고 출동단계별 절차(흐름도) 숙지 훈련 ▲훈련대상처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의 취급현황과 위험요소 파악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재근 현장대응단장은 “화학사고는 유해화학물질 및 위험물의 취급현황과 매뉴얼에 따른 대응작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형재난사고를 막기 위해 현지 적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인명구조와 재산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