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저소득층을 위한 덴탈마스크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 사진 = 연수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042/art_16027265107002_0b4c52.jpg)
인천시 연수구는 14일 (주)서한안타민과 인천 송도청년회의소로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덴탈마스크 각 1만 장을 기탁 받았다.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서한안타민은 미추홀구와 중구에도 덴탈마스크를 후원한 바 있으며, 이번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연수구에 덴탈마스크를 기부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적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이날 마스크를 전한 송도청년회의소 관계자는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두가 지쳐있는 상황에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됐으나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기본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저소득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이번 덴탈마스크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덴탈마스크 2만 장은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