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2020년 경기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지난 21일 금곡동 홍유릉천 일원에서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40여 명은 홍유릉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중정화식물인 창포 3000그루를 심는 등 하천정화활동에 나섰다.
또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실천덕목을 배우는 초청강사의 강연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참여의식을 독려했다.
이진헌 남양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남양주시는 정기적으로 하천정화사업을 추진해 왔었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운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관내 모든 하천이 시민들이 찾는 깨끗한 자연휴식처가 되는 그날까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회는 2019년 4월부터 월 1~2회 하천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생명살림운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